성남하늘누리 제2 추모원에 어머니가 봉안되어 있다. 작년 10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삼우제와 49제를 하고 명절에 다녀오고 거의 가지 않았는데 시골에 모셨던 아버지를 2월 윤달 있어 4월 초 성남 추모원에 어머니와 함께 모셨다. 4월부터 계속 어머니가 봉안된 성남추모원에 매달 가는 것 같다. 살아 계실 때 잘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성남 하늘누리 제2추모원에 가다.
어머니가 봉안된 성남추모원은 성남 갈현동에 있다. 집에서 가까운 데 가기 쉽지 않다. 일 때문에 그런지 바쁘다는 핑계인지 모르겠지만 잘 가지 않았는데 아버지를 함께 모시고는 매달 초에는 가서 추모를 하고 있다.
성남 하늘누리 제2추모원에 가기 전 화원에 들린다.
매번 성남 하늘누리 제2추모원에 가기 전 지하에 있는 화원에서 추모 꽃꽂이를 사고 있다. 매월 2개씩 구입을 했는데 오늘은 하나만 구입을 해서 달았다.
부부합동 봉안당에 모셔져 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함께 부부합동 봉안당에 모셔져 있다. 사진은 미니 사진으로 함께 넣었다. 좀 더 큰 사진을 넣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추모원은 가까이 있는데 여러 가지 핑계로 사진첩도 사지 않다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기일이 다가오니 부랴부랴 작은 것을 구입해서 사진도 출력을 하고 넣었다.
계속 성남 하늘누리 제2추모원에 갈 수 있을까.
계속 성남 하늘누리 제2추모원에 갈수 있을까 모르겠다. 지금은 성남에 살고 있지만 만약 광주로 이사가면 잘 추모원에 잘 갈 수 있을까 생각이든다. 물론 시간을 내서 가면 되는데 살다보니 그게 잘 안될때가 많은데 성남에 살든 광주에 살든 갈 수 있을때 어머니에게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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